1. 동생이 먼곳에서 혼자 지내면서도 공부를 꽤 열심히 하나보다.
얼추 학기가 끝나고 성적이 나왔는데 꽤 잘했더라.
근데 본인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하니...ㅎㅎㅎ 기특한 녀석.
지금은 방학에 해주는 영어특강 듣는다고 또 천안에-_ㅠ
이녀석 얼굴 언제 보나~
암튼 열심히 해서 후회없는 대학시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 울 아저씨 하는일 다 잘 되어라~~~
젊었을 때 같이 고생좀 하고 우리 잘살자구요~

3. 밤낮없이 주말도 없이 일하는 울엄마.
사업이 점점 자리도 잡고 잘 커가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앞으로 더 잘되어서 근심걱정 없이 사셨으면....

4. 꼰지야. 건강하게 나와라..
내 지금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많이 참고 있으니 이에 대한 보답을 하렴~ㅎㅎ

5. J. 하는일 꼭 원하는대로 되기를!
당신도 이래저래 하고싶은거 다 제쳐두고 열중하고 있을터인데
그만큼 빛을 봤으면 하오~


울 아저씨가 좋은 꿈 꿨다길래
소원 함 빌어봤다.
다 이뤄져라!!!





얼마나 컸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엔 움직임의 스케일이 좀 다르다는 느낌.

전에는 그냥 쿵쾅쿵쾅 부딪히는 것이었다면
이젠 정말 팔다리를 움직이는 듯 하다.
가끔은 할퀴는것 같기도;;;

누워서 가만히 보고 있으면 배가 꿈틀꿈틀.....이라기보다는 출렁출렁;

ㅎㅎㅎ

어쨌거나 하루종일 밤낮없이 [나 잘 놀고 있어요~]라고 알려오는 것을 보니
잘 자라고 있는것 같다.

p.s : 내가 [꼰지 또 논다] 라고 하면 우리 아저씨는
      [어떻게 그런 표현을? 걔가 거기서 노는지 공부하는지 운동하는지 모르면서 왜 논다고해?]
      라고 토를 단다는....
      벌써부터 딸래미 역성드는거냐-ㅅ-


나중에 힘들지 않으려고 살 안찌우려고 노력중인데
요즘 뭔노무 회식이 이리도 많냐-ㅅ-

몇개월 회식자리 안갔더니 너무 눈치보여 빠지지도 못하겠고.

일주일새 또 1키로 늘었다....



토요일 밤쯤부터 꼰지가 얌전하다....
하루종일 배가 아플정도로 돌아다니더니
어째 움직이는 것도 시원치 않고 빈도도 많이 줄어들고...
일요일에도....
월요일에는 아침에 한번 꿈틀 해줘야 하는데 조용 하길래
오빠랑 나랑 뭔가 잘못됐나 싶어 걱정을 했더랬다.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산부인과병원을 가니 기다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은데
검사 시간도 길어서 검사는 퇴근후로 미뤄두었다가
좀 일찍 퇴근하고 병원으로 가 검사를 받았다.

일단 초음파로는 이상 없음.
태동 검사도 이정도면 정상범주에 들어간다고 함...

그리하야 일단은 안심.

근데 왜 조용했을까-_ㅠ

오빠랑 둘이 곰곰 생각해보니,
금요일에 회사 행사가 있었는데 그때 좀 많이 놀랄 정도로 큰소리가 나는 일이 몇번 있었던게 생각이 나더라.
혹시 이것땜에 놀라서 그랬던걸까 싶기도 하고....

어쨌거나 꼰지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라고 아저씨가 말했다-ㅎㅎ

제발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지난주에 병원가서 정밀초파 하고 받아온 동영상~
거기서 볼 때는 매우 선명했는데....
녹화된건 화질이 좀;
암튼 내가 판독한 바로는 공주님~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