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너무 오랜만에....ㅎㅎㅎ

뭐-일단 꼰지 무사히 살아 있어요.
잠시 탈이 나기도 했지만서도~
증거자료 나갑니다!



일단 얼짱사진으로 시~작!




결국은 요렇게 잘 놀꺼면서-ㅅ-
꼰지가 배경...케이크가 주인공-ㅋㅋㅋ



언제나 요렇게 잘먹어요.
먹을때 말걸면 울어요...울어...


이제 혼자 빨딱 뒤집어져서 요렇게 놀기도 하고

어색한 표정놀이-ㅋㅋ


엄마랑 같이 사진도 찎어요.
엄마는 지 혼자만 예쁘게 나오게 찍어요.
쳇.
ㅋㅋㅋ

아빠가 일해야 한대서 오늘은 이만~

 

 



(물론 보육문제라던가-하는 사회적 요인도 분명 크게 작용하지만
내가 꼭 낳아야 하고, 남편과 내가 간절히 원한다면 어떻게든 해 낼것이기에 일단 열외.)

꼰지가 뱃속에 있던 시절.
아가 성별을 알고 난 뒤부터 남편은 주구장창 둘째를 외쳐댔다.
아들이 있어야 한단다.
가족 중 한 분은 딸이라는 소식에 "하나 더 낳으면 되지 뭐"라는 반응을 보이셨다.
어쨌거나 뱃속의 아가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난 근 6개월간을 [둘째]타령을 들으며 임신기간을 보냈다.
꼰지 낳고 아직 병실에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둘째도 얼른 가져야지" 라는 소리를 두번이나 들었다.
남편으로부터 한번, 제일 먼저 찾아온 가족중 한분으로부터 한번.
방금 애낳느라 죽다 살아난 사람에게 할 소린 아니지 않은가?
2달간 아이를 키우면서 지치고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내 시간이 전혀 없으니
내 인생에서 내가 점점 사라져가는것 같아서 가뜩이나 우울한데
걸핏하면 또 둘째타령이다.


결론 : 식구들이 나에게 둘째를 강요하는 이유는 [아들]을 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아들]을 낳기 위해 또다시 임신과 출산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건 꼰지에게도 미안한 일이고
        만에 하나 둘째가 또 딸이면 그 아이한테도 정말 못할 짓 하는게 되는거다.
        그리고 난 딸이던, 아들이던 더 이상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
        고로 난 하늘이 두쪽나는 한이 있어도 다시는 아이를 낳지 않을 것이다.
         




요녀석이 이제 낮에 잠을 거의 안자요.
잠깐잠깐씩 자는데 총 한시간이나 잘라나~
놀 때 옆에서 딴짓하면 울어요-ㅅ-
옆에서 보면서 딴거해도 눈치는 드럽게 빨라서 막 앵앵대요.
자기한테 올인하라 이거죠....
욕심쟁이 같으니라고.

(45일째) 가끔은 이렇게 아빠를 강하게 거부하기도 해요.



(48일째) 이때도 피부가 완전히 다 낫진 않았을 때군요...
그래도 아주 자알 놉니다~



(55일째) 결국 캠코더는 포기하고 디카로 아쉬운대로 노는거 찍어봤어요.
얘가 카메라를 의식하는지 평소보다는 좀 덜 웃고 옹알이도 안하네;
부끄럽쟁이.



(58일째) 목욕하는 꼰지. 울다가도 탕속에만 들어가면 아주 만족스런 표정으로 "끄어~" 소리까지 낸다오.



(62일째-오늘) 이젠 이렇게 격하게 놀아서 사진찍기 쉽지 않아요~~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건강하게 커 주니 엄마로써는 더이상 바랄게 없지요~


지난 신혼여행 때 까지만 해도 난 도시여행을 선호했더랬죠.
더 정확히 말하자면 끝내주는 자연 경관을 보기보다는
사람 좀 사는 곳에서 그 사람들 사는 것도 좀 느껴보고 뭐 이런거?
그리고 숙박이나 화장실 환경 이런거에 좀 많이 민감했었어요.

근데 요즘엔 좀 바뀌고 있는듯 합니다.
네팔이 땡기네요.
안나푸르나 트래킹 하고 싶어요.
혹자들은 응가를 일주일동안 참을만큼 가고싶지 않은 화장실밖에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흑, 청소하기 싫으니 계속 딴짓하게 되는군.
아가 깨기 전에 얼른 청소해야지이이이이-_ㅠ

2년인가 3년쯤 된 것 같다.
아저씨가 그 차를 회사의 아는분께 중고로 산지가...

근데 그 차, 그정도 오래 된거 치고는 꽤 비싸게 주고 샀더랬지.
완전 후회중.
겨울에 날이 추우면 시동이 안걸린다.
그날만 안걸리는게 아니라 그날부터 쭈욱-안걸린다.
긴급출동 불러서 시동걸어 고치러 가보면 이것저것 고치느라 항상 40~50만원씩 든다.
하지만 그 담에 또 추우면 또 시동 안걸린다...
그게 벌써 몇번째인지...
아, 지난 여름엔 차가 갑자기 길거리에서 멈춰버리는 바람에
사고도 났었다.

이번엔 현대자동차 정비공장으로 보내보았다.
시동 안걸고 렉카차 불러서 끌고 갔다.
연락이 왔는데 자기들도 원인이 뭔지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고쳐는 보았단다.
시간당 인건비 3만원에다가 원인인지 안닌지, 고장난건지 아닌건지 모르는것들을 손 좀 대보았다고
대뜸 또 50만원이다.
원인을 더 찾아보겠단다. 그러면 차를 찾으러 갈 때 쯤이면 저만큼이 더 붙어 있겠군.
이런 썅썅바같은 경우를 다 봤나;
저 차 고치느라 들어간 돈만 가져도 다른 중고차 한대 샀겠다.

차 파신 분이 사기를 친건지,
차 자체가 원래 결함이 있는건지 진정 궁금하다.

난 진작부터 저 차 버려버리고 새차 사자고 했건만
아저씨는 아직도 그차에 미련이 많은가보다.
일찍이 내말대로 했으면 몇백만원 아낄수 있었는데.

그 동안 현대자동차 정비소에서 고친거 또고치고 또고치고 또고치고
이번엔 공장들어가도 같은짓 또하고 있으니...
그네들 잘못이 아니라 하더라고 다신 현대차 사고 싶지 않다.
차라리 차 고칠돈만큼 보태서 토요타나 혼다를 사리라.
쳇.